아티스트로서 프린스는 자신의 음악에 대한 보호가 지독할 정도로 중요했다는 것을 알 수있다.
프린스는 음악 회사들과 종종 지배권을 놓고 싸우기도 했다.
저작권 보호등 인터넷으로부터 자신의 음악을 없애기 위한 싸움 또한 많았다. 하지만 프린스는 유산 계획에 대한 보호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프린스의 동생 타이카 넬슨은, 프린스가 유언장을 남기지 않았고 유언장을 작성 했다는 근거가 없다고 법정에 보고 했다.
이런 경우, Probate(유언검인) 법원은 프린스의 의사를 밝히는 유산 계획이 없는 관계로 모든 재산은 법원에서 원하는대로 어떻게 분배 할 것인지 결정을 내릴 것이다.
법원은 프린스가 원했던 것과는 다르게 재산 분배를 할 수도 있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프린스는 친한 가족 또는 지인이 있을 수도 있지만 유산 계획 없이는 그 사람들이 재산을 받을 거라는 장담은 못하게 된다.
법은 제일 가까운 혈연관계를 보게 되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프린스의 제일 친한 친구는 아무것도 못 받을 확률이 크고, 오히려 사이가 멀어진 동생이 유산을 받을 권리가 더 많다는 것이다.
공연인인 프린스는 친여동생 한명, 이복형제 또는 자매 5명, 그리고 친자 확인을 기다리고 있는 자녀가 있다. 프린스의 유산은 아끼는 형제와 자매 혹은 싫어하는 형제와 자매 (미네소타주 법은 친형제 또한 자매와 이복형제 또는 자매를 동등하게 취급한다) 그리고 몰랐던 아들에게 분배 될 것이다.
프린스가 유산 계획을 했다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계획을 세울 수 있었을 것이다.
최대한 비용을 절약하며 덜 복잡한 방법으로 유산을 보호 해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유산을 채권자 혹은 이혼으로 부터 보호 할 수 있었을 것이며, 혹시 장애를 겪을 수도 있는 사람에게는 필요한 보호 또한 해줄 수 있었을 것이다.
대신 프린스는 누구에게 유산을 남길지 명확하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유산은 앞으로 몇 년 동안은 법적 분쟁에 휩쓸리게 될 것이다.
흥미로운 비교 대상인 마이클 잭슨은 2009년 사망 당시 유언을 남기고 떠났다. 그렇지만, 유산의 대한 분배는 여전히 언쟁되고 있는 상태 이다.
추가로, 프린스의 유산은 IRS 와 유산세 문제로 싸우게 될 것이다. 그 액수는 대략 2억5,000만달러정도로 추정된다. 40% 연방 세금과 16% 미네소타주의 세금으로 계산 할 경우, 대략 유산의 반은 정부에게 갈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사망 후 9개월이 지나 유산세 납부 시기에는 대략 1억2,500만달러를 내야 한다는 것 이다.
프린스는 어마어마한 액수의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여러 가지 계획 전략들이 있었다. 예를 들어, 프린스는 음악 저작권을 다이너스트 트러스트에 넣어 두었다면, 음악을 이전 할 당시 그 가치의 따라 증여세를 냈을 것이다. 가치는 세금 영향 없이 상승 할 수 있었을 것이며, 신탁의 재산은 사망시 유산의 포함이 안 되어 있었을 것이다.
당신이 사망 후 재산의 가치가 많이 축적될 것을 예상한다면, 지금 부터 유산 계획을 의논하는 것이 유익할 것이다. 예를 들어, 재산의 가치가 상승하기 전 가치가 낮을 때에 증여하는 것이 증여세를 봤을 때 더 효율적일 것이다.
하지만, 다른 세금 관련 문제들을 고려해 봐야 하며 증여세 계획은 변호사님과 꼭 상담을 받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예를 들어, 살아 있는 동안 증여 하는 것과 사망 후 증여 할 경우 양도 소득세 계산 방법은 확연히 차이가 난다.
유언장 작성과 사망 전 유산 계획을 세우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은 아니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랑하는 것을 지켜줄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800)793-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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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준 한미유산계획 법률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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