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배우 윤시윤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 여대생을 상대로 한 강연은 한 마디로 특별했고, 감동이었다. 제작진도 놀랄 만큼 잔잔한 여운이 있었다.
‘1박2일’ 관계자는 20일 오전 스타뉴스에 지난 19일 방송에서 윤시윤이 이화여대 학생들을 상대로 한 강연과 관련 “윤시윤이 미션의 일환으로 갑작스럽게 강연을 준비했다.
시간도 짧았고, 제작진 도움 없이 강연 내용을 직접 준비한 것”이라며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는데, 제작진도 사실 놀랐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방송에 나가지는 않았지만 윤시윤이 강연 후 학생들과 짧게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윤시윤은 학생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해 줬다”며 “질의응답 내용은 방송에서 언급했던 꿈에 대한 이야기였다”고 밝혔다.
이어 “준비, 강연도 짧았지만 청춘들이 고민할 법한 주제를 다뤘기에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윤시윤의 강연을 평가했다.
관계자는 “윤시윤 외에 데프콘, 김종민 그리고 다른 멤버들도 강연에서 학생들과 짧게나마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오는 26일 방송에서도 앞서 윤시윤, 데프콘, 김종민 못지않은 강연이 펼쳐진다.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관계자는 “방송 시간으로 인해 멤버들의 강연 내용이 전부 공개되지 않아 아쉽다”며 “추후 공식 SNS나 스페셜 방송을 통해 강연 내용만 공개할지도 생각 중이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1박2일’은 대학교 특집 제2탄 이화여자대학교 두 번째 이야기 멤버들(김준호, 김종민, 데프콘, 윤시윤, 정준영, 차태현)이 이화여대 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했다.
먼저 특강에 나선 윤시윤은 ‘내비게이션이 모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자신의 꿈과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앞두고 어떤 생각과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이야기 했다.
윤시윤은 자신이 겪은 배우의 삶을 토대로 진심을 담아 이야기를 했고, 500명 학생들의 박수를 이끌어 내며 공감 이는 강연으로 호응을 얻었다. 방송 후에도 시청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데프콘, 김종민의 강연도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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