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전 남편 마크 앤서니 사이에서 낳은 8살 된 쌍둥이 자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미국 연예매체 ET는 16일 제니퍼 로페즈와 Fox 5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인터뷰에서 “내가 평범하지 않기에 우리 가족의 삶도 평범하지 않다”며 “그런 삶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로페즈는 바쁜 스케줄과 잦은 이동에도 불구하고 두 자녀 맥시밀리안(Maimilian)과 엠므(Emme)를 직접 보살피려고 노력하는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아이들과 함께 있고 싶다”며 “그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다. 그 시간은 빨리 지나가 버릴 것이기 때문이다”고 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방법으로 홈스쿨링을 꼽았다. 또 “우리는 아이들을 잘 교육시킬 것이다.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있다는 것과 부모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생각을 들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로페즈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양육 방침을 좋아하진 않는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그런 사람들의 말에 개의치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주 제니퍼 로페즈는 자신이 출연하는 미국 NBC 드라마 셰이즈 오브 블루(Shades of Blue) 행사에서 ET에 가족계획에 대한 희망사항도 밝혔다. 그녀는 ET에 “아이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며 “그런 일이 내게 일어날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를 더 갖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