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드림 오케스트라
▶ 샌타모니카 정기공연
![러시아 출신 특급 성악가의 ‘오페라 이중창’ 러시아 출신 특급 성악가의 ‘오페라 이중창’](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6/05/18/20160518112848571.jpg)
대니얼 석 지휘자
드림 오케스트라(음악감독・지휘 대니얼 석)의 2016년 정기공연이 오는 20일(금) 오후 8시 샌타모니카에 위치한 세인트 모니카 성당(1039 7th St., Santa Monica)에서 ‘러시안 드림스’를 주제로 열린다.
![러시아 출신 특급 성악가의 ‘오페라 이중창’ 러시아 출신 특급 성악가의 ‘오페라 이중창’](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6/05/18/20160518112848572.jpg)
블라디미르 체르노프
이번 공연에는 러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바리톤 블라디미르 체르노프와 테너 블라디미르 드미트룩이 출연,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유진 오네긴’을 연주하며,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도 선보인다.
UCLA 교수인 바리톤 블라디미르 체르노프는 보면 런던 코벤트 가든, 뉴욕 메트로폴리탄, 이태리 라 스칼라에서 20년간 주역으로 활동한 특급 가수로, 이번 공연에서 오페라 유진 오네긴의 아리아 ‘만약 내가 운명이 정해진 사람이라면’과 렌스키와의 이중창을 선사한다.
벨라루스 태생의 테너 블라디미르 드미트룩은 도밍고 오페랄리아 입상 경력이 있으며 빈 국립오페라단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오페라 유진 오네긴에서 협주곡 폴로네이즈, 오네긴의 아리아, 렌스키의 아리아 ‘쿠다, 쿠다’ 등을 연주하며 소프라노 골다 버크만이 타티아나 ‘레터 신’ 아리아를 부른다.
웹사이트 www.dreamorchestr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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