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 유입·전출 가장 많은 주 순위
지난해 미국에서 유입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오리건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 전문업체 ‘유나이티드 밴 라인스’가 하와이와 알래스카를 제외한 미국 본토 내 이주자들의 패턴을 분석해 최근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오리건주가 지난해 타주에서 이주한 인구비율이 69%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사 온 사람들의 비율이 높다는 것은 일자리를 찾거나 은퇴 후 주거지 등을 위해 옮겨오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로, 오리건은 3년 연속 이사 온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주로 꼽혔으며, 지난 6년간 이주 인구비율이 약 10%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뒤 이어 사우스캐롤라이나주가 63%로 높았으며, 버몬트(62%)와 아이다호(61%), 노스캐롤라이나(59%) 순이었다. CNN머니는 유입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 탑 10 중 대다수가 미시시피 강 서쪽 지역에 포진해 있다며, 서부 지역의 테크놀러지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이 가장 큰 이유라고 분석했다가주는 이사 온 비율과 이사 간 비율이 각각 51%와 49%로 비슷한 양상을 보이며 ‘균형지역’으로 분류됐다. 가주로 이사한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50.25%)가 꼽혔으며 가족(23.11%), 은퇴(16.12%)가 뒤를 이었다. 가주에서 타주로 이사한 이유 역시 일자리(67.92%)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반면 북동부 지역은 타주로 떠나는 이주자들의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특히 뉴저지는 새로 이사 온 비율(33%)보다 이사 나간 비율(67%)이 두 배 이상 높았으며 뉴욕과 일리노이도 이사를 간 사람의 비율이 각각 65%와 63%로 뒤를 이었다.
<
박지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