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량 예년보다 8% 증가 직접픽업도 ‘헛발’ 속출
올해 연말 샤핑시즌에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면서 전국적으로 배송지연 사태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라인 주문 후 매장에서 물건을 찾는 인스토어 픽업(InStore Pick Up) 시스템에도 상당한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샤핑몰 배송지연 사태는 매년 연말샤핑시즌마다 자연스레 발생해오던 현상이나 올해의 경우 온라인 샤핑몰들이 최단기간 무료 배송조건을 경쟁적으로 내세우며배송지연 사태가 예년보다 심화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온라인 배송 소프트웨어 개발사 쉽매트릭스(ShipMatrix)는 12월 한 달간 연방 우체국(USPS)은5억4,500만개, 배송대행사 UPS는약 4억2,000만개, 경쟁사인 페덱스(FedEx)는 총 2억2,800만개의배송을 진행한 것으로 집계되고있다고 밝혔다.
쉽매트릭스는 올 연말 배송량은 예년에 비해 약 8%가량 증가됐으며 지난주 기준으로 UPS는96.1%, 페덱스는 98.9%의 분포로정시 배송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대형 소매업체들이 진행하고있는 인스토어 픽업 시스템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편도 상당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인스토어 픽업 시스템은 가정에서 대형 소매업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물건을 주문 및결제한 뒤 소비자가 직접 인근매장을 방문해 물품을 수령하는 형태로 올해 온라인 샤핑을진행한 소비자의 약 42%가량이 해당 시스템을 활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간 재고파악이 실시간으로 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주문 및 결제를 한 뒤 매장을 방문하더라도 해당 물품이 준비가되지 않은 사례가 급등한 것으로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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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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