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서부 한식세계화협회 25일까지 1차 서류접수
“한국 정부가 인정하는 LA 최고 한식당에 도전하세요”미서부한식세계화협회(회장 임종택)가 한식세계화협회 일환으로 추진하는 ‘베스트오브베스트 코리안 레스토랑’ 선정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된다.
협회는 오는 25일까지 1차 서류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서류심사를 통해 60곳을 선발한 뒤 1월 한 달간 실사를 거쳐 총 30곳의 ‘베스트오브베스트’ 한식당을 뽑게 된다.
임종택 회장은 “우수 한식당을 발굴, 지원해 한식 세계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이라며 “누가 봐도 ‘최고의 한식당’이라고 인정할 수 있도록 까다로운 기준을 통해 선발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기준은 오픈한지 3년 이상된, 한식 메뉴가 전체 70% 이상을 차지하는 식당이어야 하며 과거 LA 카운티 보건국 위생검사에서 C를 받은 기록이 없어야 한다.
1차 서류심사로 선발된 60곳은 1월 한 달간 음식 전문가를 포함해 문화원, 관광공사 등 한국공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실사팀이 직접 파견돼 최대 10개 항목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점수화 해 평가된다.
임 회장은 “조리실 위생상태와 화장실 청결상태, 종업원 복장 및 서비스, 메뉴판 영문표기, 옐프 리뷰 종합 등으로 점수를 매기고, 특히 맛과 서비스는 일반 손님으로 가장해 방문하는 등 날카롭게 평가할 것”이라며 “조리장이 한식 조리사 자격증이 있을 경우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선발된 업소에는 2016~2017년 최고 한식당으로 한국 정부가 인정한 업소라는 내용이 담긴, LED 조명이 부착된 사인보드가 제공된다. 3개월간 페이스북을 통해 집중 홍보는 물론, 2016년에 발간될 ‘한식당 맛지도’에 포함되며, 한식당 종사자 및 경영주 교육에도 우선권이 부여된다.
임 회장은 “2년에 한 번씩 재심사를 통해 유지와 탈락이 결정될 것”이라며 “선정된 곳은 최고의 한식당이라는 자긍심이, 다른 업소에는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자극을 주면서 전체 한식당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미서부한식세계화협회 웹사이트(losangeles.hansik.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거나, 본보 광고(11일자 A16면)의 신청서를 작성,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424)731-3000, (213)47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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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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