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보울 챔피언 뉴잉글랜드 패이트리어츠의 개선 퍼레이드가 4일 보스턴 시내에서 펼쳐진 가운데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미 동북부 지역에 몰아친 혹한과 폭설에도 불구, 수만여명의 패이트리어츠팬들은 수퍼보울 우승트로피를 들고 돌아온 개선영웅들을 열렬한 환호로 맞았다. 패이트리어츠 선수들과 스태프, 구단 관계자들은 총 25대의 오픈 덕보트에 탑승하고 보스턴 시내 프루덴셜 타워에서 시티홀 플라자까지 약 1,5마일 거리를 퍼레이드했다. 이 퍼레이드는 원해 3일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강추위로 인해 하루 늦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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