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의‘제9기 G-CEO’ 과정
▶ 1월19일부터 5주간 실시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갖은 상의 관계자들. 왼쪽부터 이재원 부회장, 전석호 회장, 진철희 G-CEO 위원장.
한국외대가 주최하고 LA 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가 주관하는 ‘제9기 글로벌 CEO’(G-CEO) 과정의 일정과 강사진이 확정됐다.
상의는 15일 사무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외동포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는 제9기 G-CEO 과정이 내년 1월19일(월)부터 5주간 매주 월~목요일 오후 6시30분~9시30분 LA 한인타운 가든 스윗 호텔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상의에 따르면 이번 G-CEO 강사진으로는 한국 외대 경영대학원의 권석균 교수(조직과 인적자원 및 사회경영), 박진우 교수(재무관리와 투자 및 금융), 오승렬 교수(중국의 정치경제와 미국·한국의 경제), 고윤성 교수(회계와 세무), 채명수 교수(마케팅의 세계) 등 5명이 결정됐으며 이밖에 아메리칸 드림을 성취한 로컬 한인 정치인·경제인을 매주 한 명씩 강사로 초빙해 1시간동안 수강생들에게 성공 노하우를 들려주게 된다.
전석호 상의 회장은 “G-CEO는 한국 외대 경영대학원의 최고경영자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영에 도움이 되는 실무적이고 체계적인 과정을 제공한다”며 “로컬 강사들은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미셸 박 스틸 OC 수퍼바이저 당선자, 브라이언 김 터보에어 회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G-CEO는 LA 지역 공·사기업 최고경영자 및 고위간부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다. 진철희 상의 G-CEO 위원장은 “G-CEO 과정을 마치면 한국 외대 총동문회 동문자격이 부여되며 자동으로 상의 회원으로 가입된다”며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최신 경영기법을 배우고 각자의 성공철학을 공유하길 원하는 CEO 및 고위 간부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G-CEO 과정은 수강비 2,000달러, 교재비·등록비 1,000달러 등 3,500달러의 비용이 든다.
한편 상의는 9기 G-CEO 과정에 등록하는 예비원우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내년 1월16일 오후 6시30분 가든 스윗 호텔에서 세미나 전문가 구재욱씨를 초청, ‘성공하는 비즈니스 협상의 비밀’을 주제로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
G-CEO 과정은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 등 4개 도시에서 열리고 있으며 지금까지 LA 300여명을 포함, 700명이 넘는 원우들이 배출돼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G-CEO 관련 문의 및 등록 신청
(213)480-1115,
이메일 info@lakacc.com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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