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스탠포드, 다음 주 오리건 꺾으면 PO행 유력
UCLA 쿼터백 브렛 헌들리가 라이벌 USC를 꺾은 뒤 환호하고 있다.
[대학풋볼]
대학풋볼 시즌 5번째 플레이오프 랭킹에서 앨라배마, 오리건, 플로리다스테이트, 미시시피 스테이트가 지난주에 이어 탑4 자리를 유지한 가운데 UCLA가 한 계단 상승해 8위에 랭크됐다.
지난 주 랭킹 9위였던 UCLA는 지난 22일 패사디나 로즈보울에서 벌어진라이벌 USC와의 경기에서 38-20으로 완승을 거두고 팩-12 챔피언십 게임 진출에 1승 앞으로 다가섰다. UCLA는 오는 28일 벌어지는 스탠포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팩-12 남부조 우승을 차지하며 팩-12 챔피언십 게임에서 북부조 챔피언인 전국랭킹 2위 오리건과 격돌하게 된다. UCLA가 남은 경기에서 스탠포드와 오리건을 연파하고 팩-12챔피언에 오른다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주말엔 눈에 띄는 이변이 없었던 관계로 지난 주 랭킹에서 상위 7개팀의 랭킹이 변동없이 이번주로 이어졌다. 단지 지난 주 8위였던 미시시피가 아칸소에 0-30으로 영패를 당하며 19위까지 떨어져 내셔널 타이틀 레이스에서 완전히 탈락했다.
지난주 19위였던 USC는 UCLA에 패한 뒤 랭킹에서 탈락했다.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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