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중 최대 할인 명품 아이템
▶ 땡스기빙·크리스마스도 오픈
코리아타운 갤러리아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면서 연말 샤핑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있다. <박상혁 기자>
2001년 개장한 코리아타운 갤러리아는 70여개 업소가 원스탑 샤핑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박상혁 기자>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주소: 3250 W. Olympic Blvd. LA
전화: (323)733-6000
웹사이트: www.koreatowngalleria.com
한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샤핑 공간이자 LA 한인타운을 대표하는 만남의 장소인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샤핑센터. 지난 2001년 개장한 코리아타운 갤러리아는 한국에서 이주한 한인들은 물론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타민족들에게도 다양한 한국 상품과 음식을 통해 문화를 느끼게 해주는 사랑방 같은 포근함을 함께 원스톱 샤핑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LA 한인타운의 심장부 올림픽과 웨스턴에 위치한 코리아타운 갤러리아는 푸드코트, 마켓에서 보석 및 화장품 판매점, 제과점, 골프용품점에 이르기까지 70여개 업소가 영업하고 있다.
연말을 맞은 코리아타운 갤러리아에는 벌써 대형 트리가 들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풍기고 있으며 LA 한인타운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인 2층 분수대 주위에는 다양한 전시 및 이벤트가 한창이다.
화려하며 아름답게 치장한 코리아타운 갤러리아의 모습은 연말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알려주고 있다. 업소들은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선물용으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제품을 대량으로 준비했다. 가격은 대폭 내렸고 상품권을 마련했으며 고객들에 대한 최고의 서비스를 다짐하는 등 고객맞이 채비를 마쳤다.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알린 리 매니저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불편 없이 샤핑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전 매장들이 고객들에게 좋은 샤핑 경험을 선서하기 위해 활발한 분위기에서 연말을 맞고 있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운 갤러리아는 1년 동안 찾아준 고객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는 12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 매장에서, 연중 최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대대적인 연말 세일 및 경품추첨 이벤트를 갖는다.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상조회(회장 세종문고 박창우 대표)는 연말 세일기간에 수퍼마켓을 제외한 전 매장에서 3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경품 추첨권을 제공하며 이 중 150명을 추첨해, 업소들이 제공하는 20달러 이상의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경품 대잔치를 진행한다며 고객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코리아타운 갤러리아는 지하 1층에는 식품 판매점인 ‘갤러리아 수퍼마켓’, 지상 3층에는 다양한 한국식 먹거리 장터인 ‘푸드코트’가 입점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음반 ▲은행 ▲팬시 ▲장신구 ▲의류 ▲악기 ▲완구 ▲도서 ▲가방 ▲안경 ▲휴대전화 ▲건강식품 등 일상생활에서 취급하는 거의 모든 상품의 전문 업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어 LA 한인타운을 대표하는 샤핑센터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LA 한인타운에서 유일하게 다양한 고급 모피를 구입할 수 있는 ‘밍크의 집’(Emba Furs), 화장품 전문 매장인 코스메틱 월드, 팔레스 뷰티와 아모레, 신발 전문매장인 보그 슈즈와 슈월드, 보석 전문매장인 잼택과 미아마라, 건강 보조식품 전문 우메켄 매장 등이 있다.
또한 한국일보 미주본사 안내부스가 있어 신문구독과 행사 문의 등 본보가 제공하는 다양한 독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운 갤러리아는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하며 푸드코트는 한 시간씩 연장 영업을 한다. 갤러리아 수퍼마켓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365일 영업한다. 한편 코리아타운 갤러리아는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당일에도 정상 영업을 하며 연말 샤핑객들을 맞는다. 1월1일 새해에만 수퍼마켓을 제외한 일반 매장이 문을 닫는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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