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몰 비즈니스 실패 11가지 이유
▶ 파트너와 의견 충돌, 사업자금 바닥도
스몰비즈니스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나친 자신감을 배제해야 하며 충분한 사업자금 없이 도전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연방 센서스국에 따르면 미국에서 매년 새롭게 시작하는 스몰 비즈니스는 약 40만개에 달한다. 그러나 문을 닫는 곳은 47만, 적자인 채로 어렵게 운영되는 곳은 7만여곳이다.
경제전문 케이블 채널 CNBC가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이 초기에 가장 간과하기 쉬운, 그래서 실패로 이어지게 만드는 실수 11가지를 정리해 소개했다.
▲지나친 자신감
많은 업주들이 성공을 확신하며 의욕에 가득 차서 비즈니스를 시작한다. 그러나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야 할 때도 필요한 법. ‘황소고집’은 사업운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동업자와의 갈등
대부분의 초기 사업자들이 동업자와의 의견충돌과 갈등은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간과한다. 의견조율이 되지 않아 ‘결별’해야 할 경우에 대비해 ‘백업 플랜’은 반드시 마련해 둬야 한다.
▲낡은 마케팅 전략
대기업들은 그들의 브랜드 이미지를 ‘리프레시’ 해주는 마케팅 전략을 갖고 있다. 그러나 많은 스몰 비즈니스는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 하는데 급급하다. 전국 스몰비즈니스협회(NSBA)의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새해 광고 및 마케팅 전략을 갖고 있는 스몰 비즈니스는 46%에 불과했다.
▲직원들의 불만을 간과하는 것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사람은 직원들이다. 일하는 직원이 행복하지 않다면 고객 역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느끼기 힘들다. 다행히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워주는 데는 스몰 비즈니스가 대기업보다 쉬울 수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에 만족감을 느낀다고 대답한 종업원은 스몰비즈니스는 42%로 대기업(27%)보다 높았다.
이 외에도 ▲사업자금 바닥은 실패의 가장 큰 이유로 꼽혔다. 또 온라인 활용이 사업 운영에 중요한 요소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지 않는 경우 ▲사이버 절도의 피해 등도 목록에 올랐다. ▲ ‘번 아웃’(Burnout) ▲기존 고객에게 과도한 의존 ▲경쟁업체 무시 ▲가격 전략 실패 등도 실패 요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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