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월드컵 28골 합작…단연 등번호 1위
역시 골잡이는 10번이다. 브라질월드컵에서 특급 골잡이를 상징하는 10번 선수들이 가장 많은 28골을 터뜨렸다.
3일 브라질 뉴스포털 UOL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에서 16강전까지 56경기가 끝난 현재 등번호 10번을 달고 뛴 선수들이 28골로 가장많은 골을 터뜨렸다. 5골로 득점부문 선두에 있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가 10번이고 4골로 나란히 공동 2위에 자리한 네이마르(브라질)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도 같은 등번호를 달고 뛴다. 이밖에 카림 벤제마(프랑스·3골), 웨인루니(잉글랜드·1골), 소피앙 페굴리(알제리·1골) 등이 모두 10번을 달았다.
10번에 이어 많은 골을 넣은 등번호는 9번으로 19골을 넣었다. 로빈 반 페르시(네덜란드·3골)와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2골)가 9번을 단 대표적인 공격수다.
토마스 뮐러(독일·4골)와 에네르 발렌시아(콜롬비아·3골), 이슬람 슬리마니(알제리·2골) 등이 달고 뛴 13번은 13골을 합작해 3위에 올랐고 10번과 함께 스트라이커를 상징하는 등번호인 11번은 11골을 터뜨려 4번째로 많은 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9번 손흥민(1골), 11번 이근호(1골), 13번 구자철(1골)이 골맛을 봤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