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의회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인 자국 축구 대표팀을 상대로 청문회를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국가두마(하원) 체육·청소년 문제 위원회 위원장 이고리 아난스키흐는 2일 “브라질 월드컵에서 보인 러시아 대표팀의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하다”면서 “대표팀이 최근 10~15년 사이 가장 약체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아난스키흐는 “이와 관련 오는 10월 3일 브라질 월드컵 결과를 평가하고 2018 러시아 월드컵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는 특별 청문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청문회에 체육부 인사들과 파비오 카펠로 감독을 부를 예정이라면서 “청문회를 통해 카펠로 감독이 언제, 어떤 식으로 대표팀의 실력을 키울 계획인지를 들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펠로 감독이 이끈 러시아 팀은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한국, 알제리와 각각 1-1로 비기고 벨기에에는 0-1로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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