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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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수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부상 때문에 6일 벌어지는 멕시코와의 평가전에 나서지 못한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호날두가부상 중인 페페(레알 마드리드), 라울메이렐레스(페네르바체)와 더불어 6일 매사추세츠 팍스보로에서 벌어지는 멕시코와의 평가전에 결장할 것”이라고 5일 발표했다.
최근 왼쪽 무릎 건염 진단을 받은 호날두는 다리 근육통증에도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완전치 않은 몸 상태에서 경기에 나서기보다는 오는 16일 벌어지는 독일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 대비, 회복에 전념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지난달 30일 그리스와의 평가전에도 결장했다, 포르투갈은 이번 월드컵에서 최고 죽음의 조로 꼽히는 G조에 독일, 미국, 가나와 함께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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