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층을 위한 ‘티피티피’ 제품도 인기
▶ ■세인트 에띠엔느
“상위 10%를 위한 명품 보석, LA 한인타운에서도 만나보세요”
코리아타운 플라자 2층에 위치한 ‘세인트 에띠엔느’(대표 제이미 안)가 화려함에 예술성까지 겸비한, 명품 보석으로 한인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제이미 안 대표는 “세인트 에띠엔느는 한인여성들이 선호하는 고급스러우면서 섬세한 여성미가 돋보인다”며 “보석을 사랑하고 남들과 다른 최고 품질의 보석을 원하는, 상위 1%를 겨냥한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세인트 에띠엔느는 단순한 보석이 아닌, ‘말을 걸어오는 작품’(Coversation Pieces)을 지향한다. 보석을 착용한 여성에게 따분한 일상에서 탈피한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빛나게 만들어준다는 뜻이다. 최고의 품질과 디자인을 갖춘 명품인 만큼 가격 역시 5,000달러부터 수만달러를 호가한다.
한국에 본사를 두고 서울 시내 유명 백화점 명품관에 자리한 세인트 에띠엔느는 한국 탑스타들이 더욱 사랑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등장과 동시에 한류스타 이영애와 전도연을 비롯, 이효리, 하지원, 한예슬 등 패셔니스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인기리에 방영된 각종 드라마에서도 고현정, 이미숙, 장미희 등도 주인공들이 귀고리, 목걸이, 팔찌 등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세인트 에띠엔느 매장에서는 섬세한 여성미가 돋보이면서도 럭서리함의 극치를 느낄 수 있는 ‘세인트 에띠엔느’ 뿐 아니라 태국의 명품 브랜드로 특히 젊은층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티피티피’(Tippy Tippy)도 있다.
비비드한 컬러의 ‘티피티피’는 이국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캐주얼 스타일을 발랄하게 연출하고 싶을 때 잘 어울리는 아이템. 다양한 컬러의 뱅글, 목걸이, 반지, 귀걸;, 키홀더 등의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화려함’과 ‘독특함’ 이 상징인 만큼 다른 컬렉션에서 선별해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게 믹스앤매치도 가능하다고. 가격은 400달러부터 시작, 세인트 에띠엔느보다는 훨씬 저렴한다.
안 대표는 “티피티피 제품은 클래식한 느낌에서 벗어나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서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라며 “다양한 코디에도 어울리는 실용성 덕분에 20~30대 젊은층으로부터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세인트 에띠엔느는 주 7일 영업한다.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928 S. Western Ave. #317 LA (213)388-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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