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회 LA 한인회장배 14일 GG 채프만 팍
“축구 매니아 다 모여라!”
‘제2회 LA 한인회장배 축구대회’가 오는 14일 가든그로브에 있는 채프만 스포츠팍(Chapman Sports Park·11833 Knott St.)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LA 한인회장배 축구대회는 LA를 비롯해 글렌데일과 인랜드, 사우스베이,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팍 등 남가주 일대 6개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동호회 24개 팀 소속 선수 약 270명이 참가해 한인사회 최고 축구 강자를 가리게 된다.
LA 한인회장배 축구대회는 그동안 LA 축구협회(회장 전희택) 주관으로 열려 왔지만 지난해 배무한 회장이 취임한 뒤부터 한인회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되며 한인회장배 대회가 됐다. 제1회 대회는 배 회장 취임 직후인 지난해 8월 열렸지만 더운 날씨로 인해 선수들의 경기력에 지장을 미쳐 올해는 4월로 당겨 실시된다.
대회는 28세 이하 청년부와 ▲장년부(40~49) ▲OB(50~59) ▲실버(60세 이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중국 출신의 조선족 동포 4개 팀도 출전한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우승팀과 준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포상으로 트로피가 주어진다.
전희택 LA 축구협회장은 “축구는 다른 어떤 스포츠보다 팀원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힘이 뛰어난 스포츠”라며 “한인뿐 아니라 조선족 동포팀도 다수 참가해 진정한 의미에서 커뮤니티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형 한인회 문화체육분과 위원장은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LA 한인회가 최대 축구대회를 후원하는 것은 의미가 깊다”며 “기존의 축구 동호인뿐 아니라 앞으로 축구를 배워보고 싶어 하는 한인들은 이번 대회에 오게 되면 지역과 가까운 축구팀을 소개받아 좋은 운동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323)732-0700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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