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한인음악 대축제 출연진 ■ BMK - 비투비(BTOB)
■ BMK
그녀가 노래 부르면 스피커가 터질 것 같다. 폭발적 가창력을 거침없이 쏟아내는 스타 소울 가수 ‘BMK’가 한인들의 막힌 가슴을 뻥 뚫어주러 온다. BMK는 매력적인 목소리와 깊은 감정표현이 설명하지 않아도 가슴이 먼저 느끼게 하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소울의 국모 빅 마마 킹이다.
제11회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한인음악대축제를 통해 처음으로 한인들에게 인사하는 BMK는 비싼 특수효과가 필요하지 않은 가수, 마이크 하나면 충분한 가수다. 특히 ‘나는 가수다’에서 보여준 그녀의 7전8기 오뚝이 퍼포먼스는 음악 그 이상의 울림을 전하며 ‘오뚝이 아이콘’이라는 별명을 선사했다.
2005년 발매한 2집 수록곡 ‘꽃피는 봄이 오면’은 오래도록 사람들의 가슴에 남아 있고, 2007년 발표한 3집 수록곡 ‘물들어’는 라디오 애청곡에 빠짐없이 올라온다. 그녀의 노래는 단지 두 귀로 느끼기에도 벅찰 정도의 감동을 만들어낸다. 폭발적인 성량과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감정표현이 듣는 이로 하여금 가슴 떨리는 경험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대중음악계에서 ‘교수님’으로 유명한 BMK는 15년째 보컬 강의를 하고 있으며,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성훈,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버블시스터스의 영지, 빅마마의 박민혜, 가수 이정 등이 BMK의 제자들이다.
■ 비투비(BTOB)
귀요미의 원조 7인조 보이 밴드 ‘비투비’(BTOB)가 ‘프레스 플레이’(Press Play)로 최고의 야외음악당 할리웃 보울을 찾아온다.
K-Pop 보이밴드 세대교체의 주인공, 그들의 히트곡 가사처럼 ‘급이 다른’ 다크호스 ‘비투비’는 ‘Born to Beat’라는 뜻을 지녔다. 새로운 음악(비트)과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태어난 7명의 미소년들은 바로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이다.
팀이 리더이자 파워풀 가창력의 소유자 ‘꿀성대’ 서은광, 외모면 외모, 연기면 연기를 자랑하는 이민혁. 팀 내 막내지만 카리스마하면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육성재 등 함께하면 기분 좋아지는 90년대 태생의 보이밴드가 할리웃보울에 귀요미 결정판을 보여줄 것이다.
데뷔곡 ‘비밀’(Insane) 이후 차세대 대표주자로 부상한 ‘비투비’는 두 번째 미니앨범 ‘Press Play’를 발표했다. 감성적인 피아노 라인 위에 웅장한 스트링과 세련된 멜로디가 어우러지며, 곡 후반부로 갈수록 몰아치는 편곡과 서정적인 보컬의 감정선도 돋보이는 ‘비밀’에 이어 ‘급이 달라 남달라 태 태 태 태가 달라’란 가사가 익숙한 리듬에 위트 있는 최신의 감각을 담고 있는 ‘프레스 플레이’는 음악을 위해 태어났다는 비투비의 음악적 포부를 보여주기 충분하다.
■티켓 문의
▲온라인 예매: www.koreanmusicfestival.com, ticket.koreatimes.com
▲문의: (323)692-2055, 2068, 2187 한국일보 사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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