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도 즐겨 찾는 유명한 야외시장인 ‘풀러튼 마켓’(Fullerton Market)이 지난 4일 오픈했다. 이 마켓은 10월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8시30분까지 풀러튼 다운타운 플라자(하버 블러버드와 포모나 애비뉴 사이의 윌셔 애비뉴)에서 열린다.
입장료가 무료인 이 마켓은 매주 야외무대에서 로컬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밴드들이 출연하며, 각종 신선한 야채와 과일, 미술공예품, 손으로 만든 옷들을 판매한다. 아동들이 좋아하는 기차타기를 비롯해 각종 액티비티들이 선보인다.
여름에는 광장 한복판에 있는 분수대는 아동들의 더위를 식혀준다. 성인들을 위해서 비어와 와인도 판매하고 있다.
음식부스에는 핫도그, 소시지, 샌드위치, 구운 옥수수, 퍼넬 케익, 멕시칸 푸드, 케틀 콘, 구운 감자, 고구마, 여러 가지 스타일의 빵 등을 비롯해 다양한 음식들이 판매되고 있다.
샤핑객들을 위한 풀러튼 마켓 파킹은 다운타운이나 윌셔 길에 있는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포모나와 샌타페 애비뉴에 있는 교통센터 파킹랏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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