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공원과 레크리에이션국에서 실시하는 ‘스노 데이’ 행사가 내달 9일로 연기됐다. 풀러튼 공원과 레크리에이션국은 당초 오늘(26일) 개최하기로 했던 행사를 비 때문에 내달 9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풀러튼 지역의 겨울 야외활동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스노 데이’는 수천 톤의 인공눈을 사용해 눈썰매장과 눈사람 만들기 장, 눈싸움 장 등을 따로 운영해 겨울의 정취를 만끽하게 할 계획이다. 5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위한 장소를 따로 만들어 어린이들의 안전하게 눈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이와 함께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부스가 마련되며 가족들을 위한 캠프파이어 장이 운영된다. 스노 데이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풀러튼 YMCA와 골퍼스 파라다이스 사이에 있는 브레아 담 레크리에이션 에리어(1700 N. Harbor Blvd.)에서 개최된다.
일인당 참가비는 사전 구매는 풀러튼 주민 12달러, 타지역 주민 15달러며 현장 구매는 풀러튼 주민 15달러, 타지역 주민 18달러다. 입장권 구매와 자세한 내용은 (714)738-657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cityoffullerton.com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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