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하키 리그(NHL)가 재개되면서 혼다센터는 100명의 새로운 파트타임 직원들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애나하임 덕스 프로하키팀의 경기에 대비해 100여명의 파트타임 직원들을 채용하기위해 이력서를 접수하고 있다. NHL은 아직까지 공식적인 경기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첫 경기는 1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혼다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애나하임 아레나 매니저먼트사의 팀 라이언 회장은 “이 센터는 즉시 주차요원, 안내요원, 음식 배달요원 등을 비롯해 직원들이 필요하다”며 “신청서를 제출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현재 접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혼다센터는 매 경기가 열릴 때마다 1,000명가량의 파트타임 직원이 필요하다. 이 센터는 1만7,000명의 하키 팬을 수용할 수 있다.
한편 NHL 하키경기가 열리지 않은 동안에 혼다센터는 ‘디즈니 온 아이스’를 비롯해 콘서트를 개최해 왔다. 이 센터는 지난 8일 미팅을 갖고 하키시즌에 판매할 팀 스토어 물건들과 식당 준비상황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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