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시엔다-라푸엔테 교육구서 프랑스 요리사 고용
하시엔다 라푸엔테 통합교육구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인 요리강습 교실을 개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구는 지난해 12월 중순 웰로우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성인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프랑스 요리사를 고용한 요리강습 교실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구가 150만달러를 투자해 부엌 등의 조리시설을 만들었으며 30-40만달러 규모의 사업용 조리기구들을 설치해 강의와 실습이 가능하게 했다.
교육구 바바라 나카오카 교육감은 “지난 연말연시를 기해 명절에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요리강습을 실시했다”며 “라푸엔테시의 도움이 없었다며 지역의 성인들이 즐길 수 있는 이 요리강습 교실이 개설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강의를 진행하는 요리사 더글라스 폴은 “프로그램은 프랑스 요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출 수 있을 정도로 진행될 것”이라며 “유명 요리학교의 수준의 요리 기술과 스킬 등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요리사 더글라스 폴은 가주 평생교육 위원회와의 계약을 통해 1년간 이 프로그램의 책임을 담당하고 있다. 더글라스 폴은 아주사 퍼시픽 대학교를 졸업해 아웃백 스테이크에서 주방을 책임지기도 했으며 현 패사데나의 레 콜돈 블루 식당의 부주방장을 맡고 있다. 동시에 300여명의 주방요원을 이끌며 5,000분의 식사를 맡아 일한 경험도 있다.
성인 요리강습 교실 기초반은 지난 8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특수반은 오는 2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수강료는 1인당 100달러에 재료비 25달러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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