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엔드 온타리오-몬클레어 YMCA는 멤버십과 재정 부족으로 내달 1일부터 문을 닫는다.
온타리오 215 W. “C” St.에 위치해 있는 이 시설은 지난 5년동안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브랜치의 팀 월본 디렉터는 “우리는 매달 적자에 시달려왔고 이를 해결하기위해서 노력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2만1,000스퀘어 피트의 이 빌딩을 소유하고 있지만 매년 관리비가 올라서 적자 규모가 연 10만달러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타리오 YMCA 측은 지난 8일 14명의 직원들에게 폐업을 알렸으며, 그동안 YMCA를 이용해 온 575명의 멤버들에게도 이 사실을 통보했다. 이 시설이 적자를 면하려면 500명의 새 멤버들이 가입했어야 했다.
이 시설이 문 닫게 됨에 따라서 현재 멤버들은 업랜드와 치노 밸리에 있는 YMCA를 이용할 수 있다.
팀 월본 디렉터는 “현재 멤버들은 향후 4개월동안은 현재의 멤버십 수수료를 지불하면되고 그 이후에는 새로 가입하는 시설에 맞추어서 멤버십 수수료를 내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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