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스포드 프리페러토리 아카데미 설립자들, K-12학년 1,700명 규모
▶ 교육구 22일 심의 예정
치노에 있는 ‘옥스퍼드 프리퍼레토리 아카데미’ 설립자들과 주요 행정직 관계자들이 최근 포모나 통합교육구에 유치원에서 12학년까지 재학하는 차터스쿨을 설립을 제안했다.
이들은 통합교육구 관계자들에게 현재 치노와 미션 비에호에 있는‘ 옥스퍼드 프리퍼레토리 아카데미’ 캠퍼스의 가주 API 성적이 최상위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차터스쿨 설립에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했다. 치노 캠퍼스의 작년 API 성적은 972점, 미션 비에호는 993점이었다.
‘옥스퍼드 아카데미’의 수 로체 행정관은 통합교육구 이사들에게 “차터스쿨 프로그램은 이 교육구 학부모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포모나 통합교육구와 돈독한 파트너십을 맺고 싶다”고 밝혔다.
‘옥스퍼드 아카데미’측은 이 프로그램은 각 학생들에게 지도하는 학습 방법이 다르고 다양한 종류의 코스를 제공해 학생들의 학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제안된 차터스쿨 ‘옥스퍼드 프리프-포모나 오브 아카데미’는 포모나 통합교육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칼리지 준비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제안된 차터스쿨은 유치원에서 12학년으로 처음에는 유치원에서 8학년까지 700~800명의 학생들로 시작해 매년 학년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 차터스쿨이 완전히 가동될 경우 포모나 캠퍼스의 학생수는 약 1,7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모나 통합교육구 이사회는 오는 22일 열리는 미팅에서 옥스퍼드 포모나 차터스쿨 인가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옥스퍼드 포모나 차터스쿨 신청 서류는 작년 10월12일 제출되었다. 교육구 관계자들은 이사회에 앞서 신청서를 검토할 예정이다.
포모나 통합교육구의 리처드 마티네즈 교육감은“ 미팅에 앞서 차터스쿨 설립에 관한 자료들을 검토한 후 이사회에서 이를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포모나 통합교육구 내 일부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적이 우수한 옥스퍼드 아카데미 차터스쿨의 포모나 설립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옥스퍼드 아카데미’의 수 로체 행정관은 칼스버드에 신청한 차터스쿨 설립 신청은 거절당해 항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치노밸리 통합교육구에서도 처음에는 거절당한바 있다”며 “설립 인가를 받은 교육구 대부분의 경우 첫 번째 시도로 승인을 받지는 못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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