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와 한인 교계 및 단체들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연말 사랑 나눔 운동 ‘2012 사랑의 쌀 캠페인’에 한인사회의 온정이 답지하고 있는 가운데 김스전기가 성금 2,500달러를 기부하며 힘을 보탠다.
28일 김스전기(대표 김대순) 측은 연말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사랑의 쌀 나눔 운동에 본보를 통해 2,500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김스전기의 윤시중 매니저는 “사랑의 쌀 나눔 운동을 통해 한인사회의 온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연말을 맞아 김스전기도 어려운 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동참해 사회 환원을 한다는 차원에서 김대순 대표가 직접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쌀 나눔 운동은 한인사회의 적극인 호응으로 1만포 달성을 앞두고 있다.
나눔 운동 실행기관인 미주성시화운동본부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LA 한인회관 주차장 등 지정 배부처에서 사랑의 쌀 3차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단체 200곳에 각 단체 당 10~100포씩 사랑의 쌀 3,800포가 추가로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 보낼 곳은 500 Shatto Pl. #315 LA, CA 90020(Pay to: Holy City_사랑의 쌀), 문의 (213)384-5232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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