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김 인랜드교회 담임목사(왼쪽부터)와 홍성원 교장, 이차우 위원장이 내년부터 운 영되는‘인랜드 장애우 토요학교’에 많은 관심을 부탁하고 있다
인랜드 장애우 토요학교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
LA 동부 포모나 지역 장애인을 위 한‘ 인랜드 장애우 토요학교’가 개설 된다. 내년 1월5일 개강하는 인랜드 장 애우 토요학교의 교장을 맡은 홍성 원 목사는 “장애인들의 영성 훈련, 지능개발 훈련, 감성개발 훈련, 신 체재활 훈련 등을 통하여 신앙생활 과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취지를 밝 혔다.
장애우 토요학교 프로그램은 독립 생활 훈련, 사회적응 훈련, 한글교육, 영어교육, 뮤직 테라피, 아트, 악기, 운동, 점자, 의료 검진 등으로 구성되 며 현재 자체 수어교실과 수어찬양 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토요학교에 는 학부모를 위한 장애인 전문 카운 슬러, 자녀를 위한 주정부 직업 재활 국 카운슬러가 직접 상담을 통해 직 업 재활을 돕게 된다.
홍 목사는 “한인 대부분이 문화 적인 영향으로 장애인 자녀의 존재 를 숨기려고 하는데 사랑의 교육이 수반되어야 장애인들의 자기 개발과 발전을 할 수 있다”며 “직업재활이 란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장애 인으로, 무능력한 인간으로 이 세상 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당당히 직 업을 가지고 떳떳이 일반인들과 함 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학생과 교사를 모집하고 있 는 토요학교는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까지 운영된다. 장소는 포모나 인랜드 교회 새소 망부실(1101 N. Glen Ave.). 문의 (909)622-2324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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