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드라마 ‘보고 싶다’ 윤은혜의 헤어스타일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드라마 속의 윤은혜는 청순하고 여성스럽지만 세련된 스타일로 패션디자이너 조이 역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매회를 거듭할 때마다 색다른 헤어 연출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윤은혜의 헤어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청순하고 여린 이수연의 헤어 컬러
윤은혜는 드라마의 역할에 맞는 헤어 컬러를 다양하게 연출해 왔다. ‘커피프린스’ 때는 남성의 느낌을 풍기는 블랙컬러의 숏커트, ‘아가씨를 부탁해’에서는 부잣집 아가씨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레드 컬러의 투 블락 커트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리고 ‘보고싶다’ 에서는 상처받은 여린 이수연 역을 표현하기 위해 카키 브라운 컬러로 머리색에 변화를 줬다. 헤어 염색은 피부 톤을 다르게 표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미지 변신에 큰 역할을 한다.
매회 마다 그녀의 헤어 컬러를 보면 색이 다르게 보이는 경우가 많아 어떤 컬러인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윤은혜의 컬러 제품은 로레알 다이아 틴트 9.31 컬러로 각도와 반사 빛에 따른 투 톤 컬러가 드라마 속 윤은혜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 윤은혜 시스루 뱅 & 로우 포니테일 & 볼륨 롱 웨이브 스타일
드라마에 속 윤은혜 헤어스타일은 한 회에도 장소 상황에 따라 색다른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롱 헤어스타일과 로우 포니테일 스타일 그리고 이슈가 되고 있는 시스루뱅 스타일이다.
상황에 따른 헤어스타일의 연출로 윤은혜의 극중 상황과 스타일이 더욱 빛을 발했다. 낮게 묶은 포니테일 스타일은 여성스러운 느낌의 차분한 이미지를 강조했고 때론 높게 올려 묶어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해 사랑스러운 조이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윤은혜는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긴 생머리가 청순함을 더해주고 있는데 모발에 층을 많이 내어 윗부분은 볼륨을 살리고 모발의 끝부분은 가볍게 숱을 쳐서 투 블락 커트로 연출했다. 투 블락 커트의 TIP은 턱 선에 맞춰 층을 내는 것이 포인트다. 그래서 머리를 묶으면 마치 단발머리처럼 보이는 각도에 따른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요즘 연예인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시스루 뱅 스타일, 윤은혜가 시스루 뱅 이슈의 대표적 배우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인 앞머리 뱅 스타일과 시스루 뱅의 차이점은 앞머리 머리숱의 양에 있다. 앞머리 양 끝 부분은 무겁게 중간 부분은 숱을 적게 커트해 5:5 스타일 또는 가볍게 뒤로 넘길 수 있는 스타일이 가능하도록 했다. 윤은혜의 앞머리의 특징은 가볍게 내린 앞머리의 이마가 살짝 보이는 스타일로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는 물론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시스루 뱅 스타일을 하기 위해 헤어샵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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