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로헤드 골프클럽·장학재단, 송년파티와 장학금 전달식 가져
로 헤 애드 골프클럽과 장학재단이 지난 11일 송년모임을 가진 후 장학금 수혜자와 임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클럽 새 회장에 키스 박씨
재단 이사장에 김종호씨
애로헤드 골프클럽(회장 장희진)의 유관기관인 애로헤드 장학재단(이사장 김재수)은 공동으로 지난 11일 코로나 히든벨리 골프코스 뱅킷룸에서 2012송년파티를 겸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골프클럽과 재단 관계자 및 장학생들과 학부모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애로헤드 골프클럽 2013년 신임 회장에 키스 박(박영천) 회원을 선임하고 장학재단 이사장에 김종호 전 회장을 추대했다. 이화수 총무는 유임됐다.
장희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 동안 많은 도전에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결국 많은 발전과 성장을 경험했다”며 “큰 부담을 안고 출발한 회장직을 수행함에 지난 2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장학재단 김재수 이사장도 이임사를 통해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후원해 준 단체, 개인 그리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클럽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키스 박회장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애로헤드 골프클럽이 많은 회원들로부터 사랑받고 유익한 단체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며 다짐했다. 장학재단 김종호 신임 이사장은 “회원 여러분의 성원과 함께 열심을 다하여 봉사할 것”이라며 화이팅을 외쳐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구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이경근 전 인랜드 한인회장, 잔태한 김영옥연구소 소장, 김환식 동부KAGRO회장, 엄익교 인랜드 KAGRO 회장, 구춘원(은퇴 의사), 변태영 전한인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밝은미래재단(홍명기 이사장), 김스전기, 황소갈비식당, KAGRO 등 단체 등이 협찬했다.
이날 장학금은 데빈 박, 에스터 박, 멜빈 스미스, 다이아나 길, 존 리, 조애나 구, 애런 김, 대니얼 최 등 8명이 전달받았으며 예년과 같이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이현인)에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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