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보행자 길로 변하는 템플 시티의 로즈미드 블러바드 가상도
1,570만달러 예산 투입
2마일 구간 조경 새 단장
오는 19일 공청회 예정
템플시에 있는 로즈미드 블러바드가 지역 도로에서 친 보행자 길로 변한다.
템플 시의회는 지난달 27일 이같은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건축 예산 1,570만달러 지출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 프로젝트는 캘리타 스트릿에서 유니온 퍼시픽 레일로드 트랙까지의 2마일 도로에 새 인도와 자전거 전용도로, 조경을 갖춘 중간분리대, 공공아트 전시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는 것이다.
시 관계자들은 이 프로젝트는 2마일 길을 안전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변모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빈스 유 시장은“ 이것은 우리에게는 시금석과 같다”며 “주요 프로젝트가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시의회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제출된 5개 회사의 입찰 중에서 3개는 거절했고 2개는 예산을 초과했다. 이에 건설 예산을 당초에 1,460만 달러에서 1,580만달러로 올려서 재입찰을 했다. 시의회는 1,570만달러에 입찰한 LA엔지니어링사에 공사를 맡겼다. 그리피스사는 2번째로 낮은 금액에 입찰했다.
시측은 이 프로젝트가 친 보행자길이 들어서는 길에 위치한 소매상가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곳에 들어서는 스트릿 자전거 노선은 샌개브리엘 밸리에서는 처음이다. 이 프로젝트의 기금은 12개의 다른 소스를 통해 충당됐다.
한편 템플 시의회는 라스 투나스 드라이브 거리 개선을 위한 디자인에 50만달러를 할당했다. 이 디자인은 주차개선과 이 블러바드 4차선을 2차선으로 줄이는 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 디자인에 대한 공청회는 오는 19일 라이브 오크 팍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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