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몬테 지역의 작년 폭력 범죄는 무려 43%, 재산관련 범죄는 12% 각각 하락했다고 FBI가 최근 발표했다.
이와 아울러 엘몬테시는 올해 들어서도 계속해서 범죄가 하락하고 있다. 스티브 슈스터 엘몬테 경찰국장에 따르면 이같은 범죄 하락은 갱 활동을 막는 경찰관들의 노력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체적으로 경찰의 활동이 늘어났다”며 “갱 전담 수사관들은 여름에는 주말 저녁에도 수사를 해왔다”고 밝혔다.
안드레 퀸테로 엘몬테 시장은 시 예산의 절반 가량인 2,400만달러를 올해 경찰국을 위해 사용했다고 밝혔다. 안드레 퀸테로 시장은 “이번 예산 지출은 상당히 가치가 있었다”며 “결국 안전한 커뮤니티에 투자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이외에 코비나시의 경우 폭력범죄가 가장 큰폭인 20% 감소한 반면 재산 관련 범죄는 5% 늘어났다. 밥 로우 코비나 시의원은 “폭력 범죄가 감소한 것에 대해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비나시의 경찰력이 우수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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