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곰팡이 오염주사’를 맞고 뇌수막염에 걸린 환자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사망자 수가 20명을 넘어섰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곰팡이의 일종인 아스페르길루스에 오염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은 뒤 뇌수막염에 걸려 목숨을 잃은 환자 수가 21명으로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발병자 수도 271명으로 늘었으며, 현재까지 총 16개 주에서 뇌수막염 발병자가 보고됐다. CDC는 최소 23개 주의 1만4,000여명이 감염될 위험이 있다고 보고 있다. 또 잠복 기간이 긴 뇌수막염의 특성상, 발병자 수 총계를 내기까지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더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문제가 된 약품은 매사추세츠 소재 약물 제조업체인 뉴잉글랜드 컴파운딩센터에서 제조됐으며, 현재 이곳에서 생산된 약품에 대해 전량 리콜 조치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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