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근 8대 회장 연임
20일 31주년 기념식
“남가주에 흩어져 있는 학사장교 동문들이 많이 참석하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남가주 동문회(회장 황근·사진)가 오는 20일 오후 5시 용수산에서 창립 31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갖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8대 회장으로 연임하는 황근 회장은 “현재 등록된 남가주 동문숫자가 80여명이고, 목회자 클럽이 별도 구성돼 있다”며 “이번 총회 개최를 통해 동문회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학사장교 출신 후배들과 유학생들이 많이 가입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육군학사장교는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가 소정의 시험을 거쳐 군사교육을 받은 뒤 장교로 임관하는 과정으로 지난 1981년 제1기(맥)가 임관했다. 이후 31년 동안 56맥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황 회장은 “국가안보의 초석으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육군 중대장과 소대장의 약 40%가 학사장교 출신”이라며 “남가주 동문회는 그동안 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위한 모금활동을 활발히 펼쳐왔고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위한 기금마련에도 힘을 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 회장은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학사장교 2기로 임관했으며 현재 가주한미포럼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818)35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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