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만달러의 예산부족으로 고심하고 있는 스탠튼 시의회는 지난 10일 본 회의에서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에 셰리프의 감원을 요청하는 방안에 대해서 5 대 0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같은 결정은 지난 시의회 미팅 후 캐롤 제콥스 시 매니저가 셰리프국 관계자들을 만나서 140만달러의 시 예산절감을 위해서 셰리프 요원을 줄이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 후에 이루어 졌다.
시의 이같은 조처는 예산절감을 위해서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서비스를 비롯해 시 공무원들의 감원으로도 이를 충당하지 못해 취해진 것이다. 셰리프국은 63만7,653달러의 예산삭감에 동의하고 있다. 현재 시는 셰리프국에 한해 830만달러를 지불하고 있다.
또한 시 측은 오렌지카운티 소방국에 지출하는 예산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캐롤 제곱스 매니저는 40만달러의 소방국 예산삭감을 위해서 소방관 수를 줄이는 안을 내놓고 있다. 시는 현재 근무하고 있는 8명의 소방관들이 모두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소방국 측은 예비 보고서를 통해서 5명의 풀타임 소방관만 근무할 경우 시에서는 거의 70만달러의 예산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