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간 10만달러 육박…크라울리 1,500달러 초라
연방하원 6지구 민주당 예비선거가 일주일(2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그레이스 맹 뉴욕주하원의원이 여전히 한인사회의 후원금을 독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18일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에 보고된 후원금 모금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3월21일~6월6일까지 연방하원 6지구 민주당 예비선거 후보에게 기부한 전체 한인기부자 96명 가운데 2명을 제외한 94명이 모두 맹 의원을 후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맹 의원의 한인 후원금 총액은 모두 9만5,400만 달러로, 이 기간 맹 의원이 모금한 전체 후원금액의 12.6%를 차지한다.
맹 의원은 지난 3월21일~31일까지 열흘간 56명의 한인 후원자로부터 6만6,400달러의 후원금을 모금해 이미 타 후보를 압도한바 있다.<본보 5월17일자 A3면>
이에 반해 경쟁자인 엘리자베스 크라울리 뉴욕시의원이 2명의 한인 후원자로부터 1,500달러의 후원금을 모금하는 데 그쳤다. 로리 랭크맨 뉴욕주하원의원과 로버트 미트맨 후보 등은 한인 후원자가 아예 없는 상태다.
한편 이날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맹 의원은 총 후원금 금액에서도 75만4,885달러를 모금해 타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 랭크맨 의원이 45만9,295달러로 그 뒤를 잇고 있으며, 크라울리 의원이 26만1,416달러, 미트맨 후보가 5만705달러 등을 모금했다.<조진우 기자>
■2012년 연방하원 6지구 민주당 예비선거 후보 한인 후원금 현황(6월6일 현재)
후보자 한인 후원금 총 후원금
그레이스 맹 9만5,400달러(94명) 75만4,885달러
엘리자베스 크라울리 1,500달러(2명) 26만1,416달러
로리 랭크맨 없음 45만9,295달러
로버트 미트맨 없음 5만70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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