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프만 대학교는 2개의 새로운 그룹과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그룹을 중심으로 2012년 무료 여름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7월27일, 8월3일과 10일 3일 동안 오후 6시부터 대학 레설비 도서관과 벡맨 홀 사이 아탈라 광장에서 개최되며 공연이 시작되기 전 댄스교실과 간단한 오락이 함께 진행된다.
채프만 대학교 짐 도티 총장은 “여름음악회는 우리 대학이 주민들에게 할 수 있는 감사의 표현”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아름다운 캠퍼스와 함께 공연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2 여름음악회에서는 내달 27일 컨트리가수 피터 브랜든이 첫 공연을 갖는다. 브랜든은 카리스마와 에너지 넘치는 보이스를 지닌 가수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남가주 음악전문 잡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그의 두 번째 앨범에 수록된 ‘드라이브 리얼 페스트’는 전국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 상을 받기도 했다.
둘째 날인 8월3일에는 룸바와 플라밍고, 클래식 기타, 락음악과 일렉트릭 사우드가 혼합돼 독특한 음악세계를 보여주는 ‘칼’의 공연이 이어진다. LA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칼은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보여줘 젊은이들이 열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칼은 지난 6년 동안 채프만 대학교 여름음악회에 참여해 왔다.
4명의 남성으로 구성된 더 알리스 켓츠가 10일 마지막 공연을 장식한다. 알리스 켓츠는 기성세대가 좋아하는 50~60년대 음악을 중심으로 젊은이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중년들과 노년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한다.
자세한 내용은 chapman.edu/summerconcerts를 참고하거나 (714)628-28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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