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사회 구명운동 보석금 85% 마련. 빠르면 29일
<속보> 추방위기에 처한 장승래(52·팰리세이즈 팍 거주)씨가 이달 29일 마침내 가족의 품에 안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장씨 구명을 위해 뉴저지한인회(회장 이현택)와 함께 ‘보석금 마련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본보 5월9일자 A3면> 뉴저지해병대전우회(회장 임춘석)는 23일 현재 약정액을 포함해 총 5,300달러가 마련됐다며 장씨가 빠르면 29일 이민구치소를 나와 가족들과 재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웃 주민의 잘못된 신고로 체포돼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조사과정에서 불법체류신분이 드러나 버겐카운티 법원에서 곧바로 엘리자베스 소재 추방재판법원으로 이송됐던 장씨는 보석금 6,500달러가 없어 한 달 가까이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뉴저지해병대전우회는 이번 모금 캠페인에 해병대 예비역 중령인 강유남 주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와 뉴욕한인회 한창연 회장이 각각 1,000달러씩을 쾌척했으며 ENC 김혁수 대표가 300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팰팍상공회의소 박차수 회장이 2,000달러를 약정했고, 버블마이크로 샤워기의 데이빗 김 대표가 1,000달러를 약정하는 등 총 5,300달러가 모아졌다고 덧붙였다.
임춘석 회장은 “메모리얼 데이 연휴가 끝나는 29일 보석금을 지불하고 장씨가 이민구치소를 나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모금 목표액인 보석금 6,500달러를 전액 모을 수 있도록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기부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저지해병대전우회는 이달 26일 뉴저지상록회관에서 이번 캠페인을 마감하는 모임을 갖는다. 장승래씨 구명 후원금 기부 문의는 845-325-4540 또는 201-592-0000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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