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가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아 안전벨트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주검찰청 산하 고속도로 안전국은 이달 21일부터 6월3일까지 주 전역에서 ‘클릭 잇 오어 티켓(Click It or Ticket)’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특히 올해 안전벨트 집중단속은 차량 앞좌석은 물론 뒷좌석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운전자 및 동승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검찰청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주 전역 150여개 경찰서에 4,000달러씩의 지원금을 제공했다.
한인 밀집지역인 버겐카운티는 클로스터, 파라무스, 티넥, 테너플라이, 릿지필드 팍, 러더포드, 이스트 러더포드, 엘름우드 팍, 페어뷰, 플랭클린 레이크, 글렌 락, 해켄색, 사우스 해켄색 타운십, 로다이, 몬트베일, 노스베일 등 16개 타운 경찰서가 지원금을 받았다.
지난해 실시된 안전벨트 집중단속에서는 총 3만2,228개의 소환장이 발부됐다. 이는 전년도의 3만5,671개보다 감소한 수치다. 뉴저지주의 안전벨트 법규위반 벌금은 46달러다. 18세 이하 미성년자가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적발되면 벌금은 운전자에게 부과된다. 2003년부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주검찰청은 안전벨트 집중단속으로 2003년 81.2%였던 차량 앞좌석 안전벨트 착용률은 지난해 94.5%로 향상됐지만 차량 뒷좌석의 안전벨트 착용률은 고작 35%에 불과해 이에 대한 인식증진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전미고속도로안전국(NHTSA) 집계로는 2010년 미 전역에서 2만2,187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이중 51%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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