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시와에 0-2 무릎…H조 3위로 밀려 성남은 톈진에 3-0…G조 1위로 16강
▶ AFC 챔피언스리그

성남의 윤빛가람(14번)이 톈진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
한국프로축구 K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전북 현대가 안방에서 뼈아픈 고배를 마시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전북은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대회 H조 최종전에서 가시와 레이솔(일본)에 0-2로 완패했다. 무승부만 기록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었던 전북은 이날 아쉬운 안방 패배로 조별 리그에서 3승3패, 승점 9를 기록해 H조 1위에서 3위로 떨어지면서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경기 전까지 가시와와 광저우(중국)에 승점 2점차로 앞서 조 선두를 달렸던 전북은 이날 맞대결 패배로 가시와(3승1무2패, 승점10)에 추월당한 데 이어 태국 부리람스테디엄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광저우에버그란데(3승1무2패, 승점 10)가 부리람 유나이티드(2승4패·승점 7)를 2-1로 꺾으면서 광저우에게마저 추월당해 조 3위로 밀리고 말았다. 한국인 이장수 감독이 이끄는 광저우는 이날 후반 4분 가오린의 선취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12분 부리람의 돔타이송에 동점골을 내준 뒤 후반 막판까지 1-1 균형을 깨지 못해 전북이 뒷문으로 행운의 16강 진출을 이룰지 모른다는 기대를 모았으나 끝내 후반 인저리타임에 얻은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뽑아내 극적으로 16강에 올랐다. 가사와와 광저우는 똑같이 승점 10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앞선 가시와가 1위, 광저우가 2위로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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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전지은 수필가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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