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잔슨도 LA 다저스 매입 경쟁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매브릭스 구단주 큐반도 나설 듯
전 LA 레이커스 수퍼스타 매직 잔 슨이 LA 다저스 매각을 위한 경매절 차에 나설 뜻을 밝혔다.
또 NBA 챔 피언 달라스 매브릭스의 구단주 마크 큐반도 다저스 경매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잔슨은 2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회장 스탠 캐스턴과 함께 다저스 경매에 입 찰할 것이라고 밝혔다.
잔슨은 “나는 열광적인 야구팬”이라면서 “다저스테 디엄에 수백 번도 더 갔다. 다저스가 야구와 LA에 주는 의미를 생각한다면 두말할 필요도 없는 결정”이라면서 다 저스 매입경쟁에 나서게 된 경위를 설 명했다.
그는 1,250억달러의 자산을 관 리하는 국제적인 금융서비스회사 구겐 하임 파트너스의 마크 월터 회장이 매 입을 위한 자금책 역할을 맡을 것이며 캐스턴이 구단의 경기 운영을 책임지 고 자신은 구단의 비즈니스 부문을 담 당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미 다저스 인수전에 나설 가 능성이 있는 후보로 꼽혔던 큐반도 다 저스 경매에 참가할 뜻을 굳혔다고 LA 타임스가 2일 보도했다. 큐반은 시카고 컵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매입을 시도 했으나 실패한 바 있다. 다저스의 매각 절차는 빠르면 다음 주부터 시작될 것 으로 알려졌다.
< 김 동 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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