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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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국제축구연맹)은 18일 올해 기록된 최고의 골에 수여되는 푸스 카스상 최종후보로 웨인 루니(맨체 스터 유나이티드^사진)와 리오넬 메 시(바르셀로나) 등이 포함된 10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후보에서 루니는 지난 2월12일 맨체스터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터트린 바 이시클킥으로 이름을 올렸고 메시 는 3월8일 챔피언스리그 16강 2 차전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뽑아 낸 골로 후보에 포함됐다. 이밖에 멕시코의 지오바니 도스산토스가 CONCACAF 골드컵 결승 에서 미국을 상대로 뽑아 낸 골도 후보 에 올랐고 브 라질의 신성 네이마도 리 스트에 포함됐다. 또 미국 여자축 구대표팀의 헤더 오라일리는 여 자월드컵 콜롬비아전에서 터뜨린 25야드 중거리슛으로 여자선수론 유일하게 후보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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