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숨진 벨뷰 소녀 레이첼의 기적 ‘계속’
"수백만 명의 아프리카 친구들이 다섯 살 생일 전에 죽는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왜냐고요? 깨끗하고?안전한 물이 없기 때문이에요. 제 생일엔 선물 대신 친구들을 위한 기부를 부탁 드립니다." 레이첼이 기금 모금사이트에 올린 호소문이다.?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깨끗한 물을 마시게 하고 싶다던 9세 소녀 레이첼 벡위스(사진)의 기적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20일 오전 I-90에서 발생한 13중 충돌사고로 목숨을 잃은 레이첼의 기금마련 구좌(http://www.mycharitywater.org/p/campaign?campaign_id=16396)에는 11일 오후 현재 97만 6,500여 달러가 모아졌다.
레이첼은 자신의 9번째 생일인 6월 12일 이전에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300달러의 기금을 마련하겠다고 비영리단체 ‘아프리카를 위한 자선 생명수’에 구좌를 마련해 220달러를 모았고 이후 이 구좌는 닫혔다.
그러나 레이첼 사망 직후 그녀가 다니던 교회를 통해 “레이첼이 모금 운동을 했었다”는 소식이 빠르게 전파되면서 구좌는 다시 열렸고 ‘거룩한 선행’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고귀한 영혼에 감동 받았다”, “나를 일깨워줘 감사하다”는 글을 남기고 있는 기부자들은 현재 2만 5,500명을 넘어서며 자선단체 설립이후 최고 금액, 최다액수 기록을 연일 돌파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