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공개입찰서 동부 ‘아케이드 개발’ 우선협상대상에
재입찰 ‘트윈 투자개발’ 고배
페더럴웨이 시의회는 21일 페더럴웨이 다운타운 요지인 옛 AMC 부지 개발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으로 매사추세츠주 웨스트 뉴톤에 본사를 둔 ‘아케이드 건설회사(Arcadd Inc.)’를 선정했다. 시정부와 아케이드사는 앞으로 90일간 부지개발 사업내용을 조율하게 되며 이 기간동안 AMC부지 구매계약도 완료해야 한다.
페더럴웨이 시의회는 한인기업 ‘트윈 투자개발’이 추진해온 ‘스카이 시티 프로젝트’가 1월말 무산되자 새로운 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해왔으며 6월 15일 접수를 마감했다.
이번 입찰에는 동부 매사추세츠의 아케이드사, 서부 포틀랜드의 한 건설회사, 그리고 재입찰
을 시도한 트윈 투자개발 등 3개 업체가 참여했지만 시의회는 이들 중 아케이드의 손
을 들어줬다.
박영민 시의원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시당국은 당초 6~7개사가 입찰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숫자는 적었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아케이드사는 9월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당장 토지구매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만큼 튼튼한 자본력이 있다며 EB5(투자이민)를 통하지 않고 회사 에퀴티만으로도 자본을 끌어모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박의원은 “아케이드는 앞으로 90일동안 디자인을 비롯한 개발사업 세부사항에 대해 시와 협의를 갖고 AMC부지 구매문제도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페더럴웨이 시당국은 지난 2007년 1월 다운타운 개발을 목적으로 전 AMC부지를 410만 달러에 구입했다. 2007년 7월에는 캐나다 개발업체 ‘유나이티드 프로퍼티스’가 주상복합 4개 동을 건축하겠다며 사업을 추진하다가 자금부족으로 물러났다. 이후 한인 개발업체인 ‘트인 투자개발’이 시의회 승인을 얻어 사업자로 선정돼 대형 주상복합 건물 3개동을 지을 계획이었으나 1월말까지 시 에스크로 계좌에 비환불착수금 10만달러를 납입하기로 한 계약이행에 실패하며 무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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