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보건부, 퓨짓 사운드 해역 채취 7가지 수산물 경고
포트 가드너 던지니스 게, 에버렛 가자미ㆍ볼락 등에 독성
워싱턴주 보건당국이 비소 등의 독성이 검출돼 주민들이 가능한 한 먹지 말도록 권장하는 7가지의 퓨짓 사운드 지역별 채취 수산물을 공개했다.
주 보건부는 에버렛 항구 인근 해역에서 잡은 가자미(English Sole)은 한 달에 두번 이상 먹지 말라고 당부했다. 다만 포트 수잔과 포트 가드너에서 잡은 가자미는 독성이 없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크 가드너 해역에서 잡은 던지니스 게에서도 소량의 비소와 수은ㆍ다이옥신 등이 검출돼 식용으로 피해야 한다고 보건당국은 당부했다.
포트 가드너 해역에서 채취한 바니스 조개에서도 비정상적으로 높은 다이옥신이 검출돼 먹지 않는 게 좋다. 이스턴 소프트쉘 조개(Eastern softshell clam)에서도 비소물질이 검출돼 식용으로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버렛 근처에서 잡은 볼락(Rockfish)도 한 달에 두번 이상 먹지 않은게 좋다고 보건 당국은 권장하고 있다. 역시 에버렛 인근에서 잡은 노랑눈우럭과 카나리아 우럭도 가능한 한 한 달에 두번 이상 먹지 않는 게 좋다. 퓨짓 사운드의 다른 지역에서 잡은 볼락은 식용으로 위험성이 없다.
통상적으로 연어는 인체에 좋은 생선으로 간주되지만 퓨짓 사운드지역에서 포획한 치눅이나 블랙마우스 연어는 다소 독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1주일에 한차례 정도 식용이 적절하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퓨짓 사운드 지역에서 잡은 코호연어도 독성은 크게 많지는 않지만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한편 주 보건부는 수온 상승으로 주내 바닷가에서 채취한 굴이나 조개에 건강을 위협하는 박테리아나 독소가 있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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