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에선 벌금 257달러…린우드?아번?켄트는 허용
작년 독립기념일 화재 414건 발생
오는 4일 밤 대규모 불꽃놀이가 시애틀의 개스워크 파크에서 펼쳐지지만 퓨짓 사운드의 대부분 다른 도시에서는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별적인 폭죽놀이가 금지된다. 그러나, 독립기념일에 한해 일시적으로 개별 불꽃놀이를 허용하는 도시도 있으므로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다.
한인주민이 많고 한인계 시장이 재임 중인 타코마시는 개별 불꽃놀이를 금지하고 있으며 적발될 경우 257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모든 놀이용품을 압수한다.
타코마시는 “개별 불꽃놀이는 허용되지 않은 만큼 1일부터 시작된 프리덤페어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즐기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킹 카운티의 경우 시애틀 등 대부분 도시에서 개별 불꽃놀이가 금지된다. 금지된 지역에서 불꽃놀이를 하다가 적발될 경우 도시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100달러 이상의 벌금이 부과된다.
킹 카운티에서도 아번ㆍ바슬ㆍ켄트ㆍ머서아일랜드ㆍ스노퀄미 등의 도시는 독립기념일 당일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에 한해 개별 불꽃놀이를 허용한다. 시애틀ㆍ벨뷰ㆍ페더럴웨이 등은 개별 불꽃놀이가 금지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역시 대부분 시 정부가 화재예방을 위해 개별 불꽃놀이를 금지하고 있지만 한인주민이 많은 린우드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에 한해 개별 불꽃놀이를 허용한다. 에드먼즈 시는 이날 밤 10시 시빅 스타디움에서 2만5,000달러의 비용이 투입되는 대규모 불꽃놀이를 펼친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관계자는 “대부분 관내에서 개별 불꽃놀이가 금지된 만큼 불꽃놀이 구경을 위해 시애틀까지 가기 싫은 주민들은 에드먼즈 불꽃놀이를 찾으면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워싱턴주 소방당국은 지난해 독립기념일에 불꽃놀이가 원인이 돼 주내에서 모두 414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폭죽 및 화재로 인해 161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화재예방 등을 위해 불꽃놀이를 하게 될 경우 정원 물 호스나 소화기를 옆에 반드시 비치해두고, 공중으로 폭죽을 발사하는 것은 삼가토록 당부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