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네즈, NBC‘더 보이스’최종전서 아쉽게 고배
타코마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여성 싱어송 라이터(가수겸 작곡가)가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NBC 서바이벌 탤런트쇼에서 결승전까지 진출하며 선전했지만 아쉽게도 우승은 놓쳤다.
주인공은 16살에 첫 무대공연을 펼친 후 스테디엄고교를 졸업하고 지역 행사공연과 앨범 제작 등을 통해 가수로 활동해온 비시 마티네즈(26). 그녀는 27일 밤 전국에 생중계된 가운데 열린 NBC 탤런트쇼‘더 보이스’(The Voice) 최종전에서 다른 3명의 결승진출자들과 불꽃 튀는 경쟁을 벌였지만‘왕관’을 쓰는 데는 실패했다. 이날 우승은 두명의 자녀를 둔 제비어 콜런에게 돌아갔다. 콜런은 이날 우승 상금 10만 달러와 함께 세계 최대 음반사 가운데 하나인 유니버설 레코드사와 음반 발매 특약권을 갖게 된다.
출연자들이 경쟁을 벌여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미국과 한국 등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마티네즈가 출연했던 ‘더 보이스’는 시애틀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NBC는 폭스 TV가 ‘아메리칸 아이돌’로 빅히트를 치자 이에 도전하기 위해 출연자에게 멘토를 붙여주는 방식의 노래 경연쇼인 ‘더 보이스’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난 4월26일 첫 방송에 들어갔다. 멘토 겸 심사위원으로는 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씨 로 그린, 애덤 르바인(그룹 ‘마룬 5’ 리드보컬), 블레이크 셸턴이 참여한 가운데 10주간 ‘살아남기’(서바이벌) 경연이 계속됐다.
당초 ‘아메리칸 아이돌’의 예선에 합격했지만 조건이 별로라는 생각에 본선 진출을 스스로 포기했던 마티네즈는 ‘더 보이스’에 출연, 매주 살아남으며 최종전까지 올랐다.
마티네즈는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그 동안 독특한 음색에 반한 수많은 팬들을 확보했으며, 시애틀의 지역가수에서 전국적 레벨의 유명가수로 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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