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와 비데 등 렌탈사업 본격화
“시애틀 상수도 물입자 다소 높아”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등 생활용품에서 한국 최고 브랜드인 웅진코웨이가 시애틀지사를 공식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윤현정 웅진코웨이 미주 법인장은 20일 오후 열린 시애틀지사(33761 9th Ave S, Federal Way WA 98003) 개점식에서 “시애틀지역 한인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다짐했다.
서북미 권역장을 겸하게 된 나정훈 시애틀지사장은 “시애틀지역은 물이 깨끗하다고 소문이 나있었다”며 “하지만 실제 상수도를 조사한 결과 오래된 집과 낡은 하수관들이 많아 실제 물속 오염도를 나타내는 물입자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시애틀 물이 LA 등 다른 도시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깨끗라지만 한국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물입자가 높다고 설명했다.
웅진그룹(회장 윤석금) 계열사인 웅진코웨이는 정수기와 비데를 비롯, 공기청정기ㆍ이온수기ㆍ연수기 등을 생산, 임대하는 업체다. 웅진코웨이 정수기와 비데는 한국에서 600만 가구 이상이 사용하며 정부기관들도 사용할 정도로 최고의 제품으로 평가를 받는다. 이 같은 인기몰이 여세를 몰아 4년 전 미국 시장에 진출했고 이후 LA 한인사회에서도 웅진코웨이 정수기와 비데가 생활필수품이 됐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식 오픈에 앞서 지난달 사무실을 마련하고 영업에 나선 시애틀 지사는 주로 시애틀과 린우드 등 북쪽 지역 한인과 한인업체들이 웅진코웨이 정수기와 비데 등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나 지사장은 “페더럴웨이나 타코마 등 남쪽 지역 한인들은 이민 생활이 오래돼서 웅진코웨이를 잘 모르는 것 같다”며 “한인들이 보다 깨끗하고 몸에 좋은 물과 공기를 만끽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웅진이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시애틀지사 전화:(253)517-8903 황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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