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런팅 ‘가족 살기좋은 도시’순위 9위로 선정
1위는 워싱턴 D.C.
시애틀이 미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등 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 9위를 차지했다.
육아전문잡지인 ‘페어런팅’이 최근 발표한 ‘가족이 살기에 좋은 도시 100곳’에서 워싱턴 D.C.가 1위를 차지했다. 텍사스주 오스틴이 2위를 차지했고, 매사추세츠주 보스턴ㆍ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ㆍ아이오와주 디 모인스ㆍ위스콘신주 매디슨ㆍ하와이주 호놀룰루ㆍ네브래스카주 오마하가 3~8위를 기록했다. 시애틀이 9위를 차지한 데 이어 켄터키주 루이스빌이 10위에 턱걸이했다. 지난해 6위였던 오리건주 포틀랜드는 13위로 추락했다.
순위를 정하는데 좋은 학교ㆍ집ㆍ직장ㆍ공기 오염도 같은 건강을 결정짓는 요소가 고려됐으며 도시에 사는 성범죄자 숫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박물관과 어린이 메뉴를 갖춘 식당, 예술 공연장이 있는 도시가 인기를 얻었다.
반면 버지니아주 알링턴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은 굴욕을 맛봤다. 알링턴은 지난해 1위였다 70위로 떨어졌고 스코츠데일은 8위에서 91위로 추락했다.
꼴찌는 얄궂게도 어린이가 좋아하는 디즈니랜드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이다. 91위에서 99위까지는 로스앤젤레스ㆍ프레즈노ㆍ롱비치ㆍ베이커스필드ㆍ리버사이드(이상 캘리 포니아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과 메사, 텍사스주 알링턴이 차지했다. 알링턴만 빼고 모두 서부이거나 서부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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