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내 대형 샤핑몰의 지난해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지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오렌지카운티 내 14개 대형 샤핑몰의 총 판매수입은 46억달러에 달해 지난 2009년에 비해 4.8%로 상승했다.
이는 미 전체 수치보다 높은 상승률이다. 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미 전국 대형 샤핑몰의 총 판매수입은 2조3,000만달러로 지난 2009년에 비해 3.3%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 중 ‘사우스코스트 플라자’(코스타메사)가 가장 많이 판매, 총 11억1,620만달러의 수익을 올려 2위인 ‘패션 아일랜드’(뉴포트비치·5억7,320만달러)보다 2배 가까이 벌어들였다. 또한 ‘더 디스트릭’(터스틴)은 3억1,170만달러를, ‘어바인 스펙트럼 센터’(어바인)는 3억1,680만달러를, ‘더 블락’(오렌지)은 1억4,67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가장 큰 판매 수익 신장률을 보인 샤핑몰로는 패션 아일랜드로 13.2%이며 그 다음으로는 더 블락(10.1%), 어바인 스펙트럼(6.5%), 사우스코스트 플라자(6.3%), 더 디스트릭(6%)이다. 더 빌리지(오렌지), 라구나힐스 몰, 웨스트민스터 몰 등은 지난 2009년에 비해 판매 수익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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