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체전 후원행사서 200여명 1만5,000달러 모아
선수 140여명에 임원 12명으로 구성
우여곡절 끝에 오는 24~26일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서 열리는 제16회 미주체전에 출전하는 워싱턴주 선수단 발대식 및 후원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달 28일 저녁 페더럴웨이 새교회 문화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2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후원 행사에서는 모두 1만5,000여달러의 후원금이 모아졌다.
워싱턴주 대한체육회 유상재 회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 힘든 가운데 격려와 용기를 보내준 한인 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둬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임원 12명, 선수 140여명으로 선수단이 결성됐으며 단장은 ‘Twae Gi Inc’최윤정 대표가 맡았으며, 축구협회 박태수 회장이 감독을 맡았다.
체육회 단기를 받은 최 단장과 박 감독은 “미주 전역의 한인사회가 참여하는 체전에서 워싱턴주 한인 위상을 널리 알리고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송영완 시애틀 총영사는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뛰는 마음과 각오로 워싱턴주를 대표해서 가일층 기량을 향상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마혜화 타코마한인회장과 김용규 페더럴웨이 회장도 “아름다운 선의의 경쟁으로 치러지는 스포츠 제전에서 워싱턴주 선수단이 기개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디너쇼에서는 ‘김영수와 작은 거인들’이 음악을 맡은 가운데 청이ㆍ이솝 가수는 물론 토니 델가도 등 한국가요자랑에서 대상 수상자들이 참석해 흥겨운 노래 잔치를 펼쳤다. 국악 명창 권다향씨도 특별 출연해 한국의 전통 민요 등을 불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황양준기자 june66@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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