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 등 벨뷰지역 4개 고교 전국 100위 안에
벨뷰고교는 권외로 밀려나
워싱턴포스트(WP) 지가 AP와 IB 등 대학강의 수준의 강의를 듣는 고등학생들의 비율로 단순하게 선정하는 ‘챌린지 지수(Challenge Index)’에 벨뷰지역 4개 고교, 오리건지역 2개 고교가 포함됐다.
WP 보도에 따르면 오리건주의 코베트 차터스쿨이 전국 3위, 코베트 고교가 1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벨뷰의 인터내셔널 스쿨은 17위, 인터레이크고교는 21위, 뉴포트고교는 55위, 사마미시고교는 75위를 가각 기록했다. 지난해 AP 수강비율에서 전국 79위에 올랐던 벨뷰고교는 무려 53계단이나 하락해 132위로 밀려났다.
WP는 1998년부터 워싱턴DC 지역 고교들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학생들의 대학진학을 준비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챌린지 지수’를 작성해오다가 올해 처음으로 이를 전국으로 확대, 조사했다.
이 신문은 “AP, IB는 물론 대학수준의 강의를 듣는 학생수를 졸업예정자수로 단순하게 나눈 것이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전반적인 고등학교 순위를 결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다만 고교가 얼마나 학생들의 대학진학준비를 위해 노력하는 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WP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에 17위를 차지한 인터내셔널 스쿨 졸업학생들의 SAT 평균점수는 1,893점이었으며 인터레이크고교는 1,740점, 뉴포트고교는 1,750점, 사마미시고교는 1,634점, 벨뷰고교는 1,672점 등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주에서는 벨뷰에 있는 5개 고교에 이어 센트럴 킷샙고교가 361위를 차지했다. 고교별 챌린지 지수는 WP 웹사이트(http://apps.washingtonpost.com/highschoolchallenge/schools/2011/list/national)에서 입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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